본문 바로가기
전국축제가이드북

30분이면 만나는 한국의 스위스, 민둥산 최단 코스

by 축제가이드북 2025. 4. 23.
반응형

억새의 바다, 고원의 절경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길



가을이면 은빛 억새로 물드는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고요한 능선과 광활한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최단 코스를 이용하면 단 30분 만에 정상에서 사방이 트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 등산 초보자나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에게도 완벽한 힐링 산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발 1,119m의 정상까지 1km 남짓한 거리로 이어지는 이 짧고 강렬한 산행길을 소개합니다.




산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억새꽃길 252-3
최단 코스 거리 편도 약 1.0km~1.1km / 왕복 2.0~2.2km

민둥산은 해발 1,119m의 높이를 가진 산으로, 정선 고원지대에 위치해 가을이면 억새로 덮인 능선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최단 코스인 발구덕마을 또는 억새꽃길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짧지만 강렬한 산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코스가 됩니다.



코스는 짧지만 경사가 상당히 급합니다. 초반부터 콘크리트 임도가 이어지며 중간에는 비포장 돌길과 계단이 혼합돼 등산화 또는 운동화 착용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20~30분만 걸으면 시야가 탁 트인 억새평원이 펼쳐지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백두대간까지 조망 가능합니다. 억새는 9월 말~10월 중순 절정에 달하며, 이 시기에 방문하면 인생샷 명소를 여럿 만날 수 있습니다.




Tip & Info

주차장은 코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간이화장실과 간단한 음료를 살 수 있는 쉼터도 있습니다. 사진 명소는 정상 300m 전 억새밭, 정선 고원 뷰가 펼쳐지는 정상석 앞, 850전망대 등이 있으며, 많은 이들이 가벼운 등산복 차림에 자외선 차단제, 모자, 간식 정도만 준비하여 1시간 내외로 왕복합니다. 짧지만 멋진 경관과 풍경을 원하신다면 이 코스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입니다.



구간 길이 소요 시간 억새 절정기
편도 약 1.0~1.1km / 왕복 2.2km 평균 30분 / 왕복 1시간 내외 9월 말 ~ 10월 중순
경사 급 / 임도 + 돌길 혼합 체력별로 20~40분 소요 정선 억새축제와 연계


 

민둥산 최단코스는 초보자도 가능한가요?

네, 비교적 짧은 거리(왕복 2km)로 등산 초보자도 가능하지만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운동화 또는 등산화를 꼭 착용하세요.

억새는 몇 월이 가장 예쁜가요?

민둥산의 억새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 사이가 절정입니다. 이 시기에는 억새축제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휴식할 공간이 있나요?

정상에는 넓은 억새평원이 있어 앉아서 쉬거나 간식을 먹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단, 그늘이 없기 때문에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세요.

민둥산 최단코스는 30분이면 도착하는 억새 천국입니다. 시간과 체력을 아껴가며 가을 풍경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보다 좋은 코스는 없습니다. 산 전체가 억새로 덮인 고원의 절경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이 길에서, 당신만의 감동적인 가을 산행을 완성해보세요.

여러분의 민둥산 후기를 들려주세요!

이 코스를 다녀오신 적 있나요? 또는 억새축제 계획 중이신가요? 댓글로 경험담이나 팁을 나눠주세요. 다른 독자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