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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가이드북

전라도 꽃섬 여행 끝판왕, 고흥 애도(쑥섬) 수국 명소 완벽 가이드

by 축제가이드북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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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만개하는 계절, 전남 고흥 애도(쑥섬)를 추천하는 이유


전남 고흥의 작은 섬 애도(쑥섬)는 6월에서 7월 사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수국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보로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지만
섬 전체를 가득 채운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은
여느 대형 관광지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흥 애도의 위치, 교통, 축제 정보, 볼거리 등을
최신 데이터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애도(쑥섬) 위치와 기본 정보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애도는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섬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트레킹과 함께
꽃과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2025년 기준 입장료는 성인 약 10,000원이며
수국축제 기간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축제는 보통 6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지며
개화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작지만 특별한 생태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섬

애도는 면적 약 0.13㎢, 둘레 2.5km 정도의 작은 섬이지만
400여 년간 원시림이 보존되어
600여 종의 나무와 150여 종의 야생화가 자생합니다.
섬 곳곳에는 400여 종의 꽃이 자라는 별정원과
수국, 치유, 달, 태양, 고양이, 꽃정원 등
6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국으로 뒤덮이는 환상적인 섬의 모습

6월과 7월 초 애도를 찾으면
보라색, 핑크색, 하늘색의 수국이
섬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국길은
SNS 인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꽃섬"이라는 별명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온 섬이 꽃밭으로 변신하는 순간은
직접 눈으로 봐야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2025년 애도 수국축제 정보 요약

구분 내용
축제기간 6월 초 ~ 7월 초
주요 꽃 수국(보라, 핑크, 하늘색 등)
테마정원 6개(수국, 치유, 달, 태양, 고양이, 꽃정원)
자생 식물종 나무 600여 종, 야생화 150여 종
꽃 종류 400여 종(별정원 기준)
접근 소요시간 3~5분(도선 이용)
입장료 성인 약 10,000원(2025년 기준)
운영시간 07:30~17:00(축제기간)

교통편과 예약 방법 안내

애도는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도선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도선은 성수기 기준 10~20분 간격으로 운항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 예약이 모두 가능합니다.
단, 주말이나 축제 절정기에는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주차는 여객선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방문도 편리합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여행 팁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입니다.
특히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드리며
포토존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수국길과
고양이정원, 별정원이 인기입니다.

또한, 섬 내에는 식음료점이 제한적이므로
간단한 간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수국꽃다발 만들기,
숲 산책, 고양이 교감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전라도 섬여행지로 애도(쑥섬)를 추천하는 이유

애도는 전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공식 지정된 섬으로
전국에서도 드물게 꽃을 주제로 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불과 3~5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며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할 만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025년 기준 연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라도 섬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자연과 꽃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무리: 자연과 꽃, 그리고 힐링이 있는 고흥 애도

고흥 애도(쑥섬)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섬이지만
특히 6월~7월 수국축제는 반드시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600여 종의 나무와 150여 종의 야생화, 400여 종의 꽃이 어우러진
이 섬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특별한 전라도 섬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흥 애도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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